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6일 150여명의 시민과 어린이가 모인 가운데 ‘제4회 지역사랑콘서트 우콘내콘-환경사랑 웅이 마술쇼’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시간이 되었다.

지역사랑 콘서트 우콘내콘은 지역민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기획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회~3회는 수변공원 등에서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참여하는 공연 위주로 준비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미래 청소년들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 공연을 준비하였고 공연팀과의 사전 조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꿈의 날개를 달고 나는 스토리로 공연이 준비 되었다.

1시간 남짓하는 공연 시간 동안 매직풍선, 마술 등으로 아이들은 탄성과 환호성을 질렀고, 같이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에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이승준(8세)군은 “테이블이 날아 다니는게 너무 신기했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말을 전했다.

지역민들과 공연으로 만나는 지역사랑콘서트 우콘내콘은 매년 4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장소에서 지역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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