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0월 4일에 이어 오는 1일 오후 6시 30부터 1시간 동안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문화가 있는 날' 거리 낭만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공연에서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밴드동아리팀과 성인 밴드팀, 통기타와 보컬, 하모니카로 대중적인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거제음악협회(지부장 성은주)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날 공연은 힙합 퍼포먼스 및 K-pop퍼포먼스, 색소폰 연주로 구성되어 깊어가는 가을밤 거리를 다시 한 번 문화의 꽃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혜택을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거리버스킹 공연을 기획 했으며, 앞으로도 거리버스킹 공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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