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30일 변광용 시장 주재로 허동식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18개 면·동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현안사항 청취 및 보고를 위한 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면‧동 평가 추진 철저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면‧동장 안내 ▲ 2019년 가구주택 기초조사 ▲ 거제 섬&섬길 전국걷기 축제 홍보 ▲ 2019년 가을철 및 2020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등 관련 부서장의 주요 시책 홍보 및 당부를 시작으로,

▲ 거제동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피해방지대책 강구(거제면) ▲ 지방도 1018호선 하부 사면 붕괴 등 피해 현안보고(둔덕면) ▲ 주요 도로변 수목 정비(사등면, 연초면) ▲ 구)국도14호선 도로 배수시설 개선 건의(옥포2동) 등 면·동의 주요 일선 행정 사업과 건의사항을 청취·공유 하였다.

이 날 변광용 시장은 “면‧동장님들의 대민 접점 시간이 늘수록 면‧동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소통을 이어가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면‧동 단위 행사 시 장애인에 대한 배려, 섬&섬길 전국 걷기대회 홍보 철저를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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