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에서 4월부터 시작한 ‘2019년엔 올Geoje걸을Geoje’ 사업을 11월까지 총 8회 사업으로 3,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거제의 관광 및 둘레길 거제코스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가 2019년도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활성화 시범사업에 공모 당선된 사업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한 사업이다.

‘2019년엔 올Geoje걸을Geoje’ 사업은 4월에 일운 지세포에서 운영된 ‘2019년엔 올Geoje걸을Geoje 걷기대회’와 5월부터 11월까지 천주교순례길,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 양지암 등대길 일부구간 걷기로 운영된 ‘소소하게 올Geoje걸을Geoje 걷기사업’ 7회로 총 8회기를 운영했다.

특히, 일운 지세포에서 운영된 ‘2019년엔 올Geoje 걸을Geoje 걷기대회’는 지세포의 아름다운 둘레길인 천주교 순례길 코스와 데크로드길 걷기 코스로 거제시민을 포함한 전국에 있는 국민 총 3,000여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소소하게 올Geoje걸을Geoje 걷기사업’은 거제뿐만 아니라 대구, 양산, 김해 등의 청소년, 성인 및 가족 단위의 다양한 지역계층들이 참여해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둘레길 일부구간 걷기와 조선해양문화관 체험 및 포로수용소 내 거제관광모노레일 체험도 가져 거제홍보를 위한 알찬 사업이 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대구지역의 최현주 지도자는 “거제가 관광지라는 것을 막연한 생각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거제의 아름다움과 함께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로 거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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