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정의)와 부산산학융합원이 상호발전 및 유관기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MOU)를 체결하였다.

부산산학융합원은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19~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맞춤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수행하는곳으로, 전국 8개소 중 부산ㆍ경남지역 유일한 지원거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대상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 훈련 등 취업 지원 서비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연계 및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해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조정의 센터장은 “형식적인 협약식이 아닌 긴밀한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ONE-STOP 종합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055-634-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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