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상해 임시정부 및 황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상해 임시정부청사 방문은 조상들의 불굴의 독립정신과 고난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상해는 중국 양쯔강 하구에 있는 중국 최대의 도시이며 국제화와 현대화가 이루어진 대도시이다. 또한 3·1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다.

김상민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승포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발로 뛰는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신 조상들의 모습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장승포동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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