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는 지난 8일, 거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더불어민주당 거제시·통영시·고성군 핵심당원연수’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연수에는 거제시 지역위원회에서 100여명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하여, 거제에서 처음 열린 연수교육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연수는 21대 총선에 대비하여 핵심당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모두 3강으로 기획되었으며, 1강은 정당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법을, 2강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강령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3강은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한 당원들은 한결같이 “교육이 너무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그리고 당의 역사와 강령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당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교육이 거제에서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표시했다.

문상모 위원장은 “정당의 목적은 정권 창출에 있다”며 “정권 재창출과 거제시의 부활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데, 이번 핵심당원연수교육이 그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당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고, 또 당원 간 유대감을 강화시켜 더욱 단결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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