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4개동 분동, 20일 신현읍민의 날 행사

신현읍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오는 7월 1일 30년간 읍민과 함께 행정의 역할을 담당 했던 신현읍이 4개동(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양정동)으로 나눠진다.

신현읍(박행용 읍장)은 20일 오전11시부터 거제시체육관에서 제30회 신현읍민의 날에 읍정 마무리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 위안잔치, 읍정 마무리 회고, 읍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inet-TV 콘서트가 펼쳐진다.

박행용 신현읍장은 “지난30년 읍정을 뒤돌아보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삼기 위하여 읍정 마무리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많은 읍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7월 1일 신현읍은 4개동 주민센터인 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양정동으로 각각 분리 되어 소재한 동 주민센터에서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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