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5일 옥포시가지에서 자율방범대, 금연지도원 및 금연 서포터즈 30여명과 함께 금연, 절주, 자살예방 홍보 야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간접흡연 및 음주의 폐해 정보 제공,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사항 안내 및 정신건강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금연 홍보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보건소에서는 자율방범대, 금연 지도원 및 금연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와 함께 전통시장, 공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금연구역 지도단속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및 축제와 연계해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참여하는 금연, 절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연 환경 조성 및 음주폐해, 자살 없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