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1일 주요현안 추진사항 점검회의 시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 및 성과향상 최종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시군 합동평가 지표 중 정량지표 90개에 대한 실적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하며 최종 목표 달성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2019년 실적으로 평가하는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내에서 정부합동평가 실적 거양과 도정 역점시책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총 122개 지표에 따라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허동식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로 부서장들께서 합동평가 지표들의 추진상황과 실적들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12월 말까지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평가 시점까지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시군 합동평가에 대비하여 정량지표 목표치 실적 달성뿐만 아니라, 정성지표 평가에서도 우수시책 적극 발굴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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