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동 청사초롱 체험마을(위원장 : 옥대석)은 지난 19일 마을회관에서 '제4회 가을 추억그리기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생대회는 10월 11일~10월 18일까지 삼거동 제 7회 가을 추억 만들기 체험장에서 부대행사로 실시되었으며, 400여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4번째 개최한 사생대회는 거제시,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지부장 : 우승태), 신현농협(조합장 : 박현철)의 후원으로 대상 1점은 은 거제시 시장상이 수여되었으며, 금상2점은 농협중앙회 거제시 지부장상, 신현농협 조합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장려상3점, 입선5점은 체험마을 운영위원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특히 매년 심사위원을 맡은 최승일 작가와 최명희 작가는 재능기부를 통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여해주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가을 추억그리기 사생대회에는 관찰력과 묘사력이 좋은 작품들이 많았으며 소재의 표현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느낌의 작품들이 많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2020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참가하여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며 전체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를 주관한 옥대석 위원장은 "해마다 많은 성원과 참여를 해주신 체험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 발전되고 특색 있는 사생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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