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오학주)은 2일 거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제면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시작부터 매월 첫 근로 일을 근로자 안전 교육의 날로 정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절기를 맞아 근로자 개인의 건강에 주안점을 뒀으며, 각 분야별 근로 특성과 도로 및 해안 등 안전 위해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한 근로와 종사자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도모토록 함으로서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과 야외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시켜 부주의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했다.

이날 거제면장(오학주)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거제면의 도로변과 골목 거리는 국화 꽃길 등 아름다운 볼거리로, 폐스티로폼과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든 해안변은 오염원이 제거된 자연의 모습으로 환경이 깨끗하게 변화되고 있다며 희망 근로자의 노고를 취하하고 격려하였으며, “또한 본 사업이 생계에 도움이 되는 희망 근로 사업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참여자 스스로가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사업 종료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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