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여성자원봉사대(대장 조기숙)는 지난 3일 장평동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용 떡 20포(30㎏, 150인분)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조기숙 장평동여성자원봉사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떡국용 떡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열심히 실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심태명 장평동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단체 회원들이 있어 훈훈한 연말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평동여성자원봉사대는 해마다 떡국용 떡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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