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정의)는 12일 14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외 3개 기업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활성화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의 토대를 마련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올해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거제시 관내 여성친화기업 8개, 유관기관 5개 총 13개 기관 및 기업체와 협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 훈련 등 취업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및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정의 센터장은 “형식적인 협약식이 아닌 긴밀한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연계 인프라를 구축하자”고 하였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ONE-STOP 종합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055-634-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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