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정의)는 19일 지자체, 연구기관, 교육계, 고용센터 등 8명의 인사로 된 ‘2019 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일센터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20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 지역사회 여성고용창출 방안 및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 조선업이 주를 이루는 거제지역에서 조선업종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논하였다.

조정의 센터장은 제시된 의견을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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