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6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범시민칭찬하기 운동 2019년 총결산대회를 열어 칭찬업소 36곳에 대해 칭찬업소 인증마크를 수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희망찬 시책으로 발전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선행되어야할 관광객수용태세 확립 차원에서 올해 2월부터 연중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칭찬하기 운동을 통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외식업소 29곳, 숙박·펜션업소 5곳, 유람선 1곳, 관광업 1곳 등 총 36곳이 칭찬업소로 선정됐다. 이중 해신247, 삼성장어는 1~4분기 4회 연속 칭찬업소이며, 하면옥본점, 삼거동추어탕, 곳간504상동점은 3회 연속 칭찬업소로 선정됐다.

이날 결산대회는 시의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칭찬업소 인증마크 수여와 범시민칭찬하기 운동의 1년간 활동내용이 담긴 동영상 시청, 칭찬업소 대표자 소감 발표에 이어 범시민칭찬하기 운동이 더 좋은 시책으로 발전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장은 “거제시가 전국에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도시, 친절한 도시로 거듭나고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훌륭한 기반 시설만큼 관광종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서 시작되는 행동과 말, 그리고 친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런 요인들이 거제시의 새로운 ‘가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칭찬업소 여러분 모두가 그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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