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분회(분회장 이둘순)는 거제수협 마트고현점 2층에 위치한 외가집에서 2019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하였다.

거제수협 소속의 여성어업인연합회는 거제지역의 여성어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상대적으로 역할이 제한적이었던 수산업분야에서 여성어업인들의 권익향상과 여성의 역할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9년에도 거제수협과 함께 연안정화활동, 반찬나눔봉사활동, 거제수산물홍보활동, 저도반환궐기대회 참석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도 사회봉사활동과 함께 수산업분야에서 점차 역할을 확대해가고 있는 여성어업인들의 다양한 역할들이 논의됐다.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은 총회를 축하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이제는 여성이 리더가 되어 우리경제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여성어업인 여러분들도 수산업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거제수협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수협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을 돋웠다.

이둘순 회장은 “매년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거제수협의 빠른 위기극복에 한 몫을 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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