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호(사진)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장이 10일 부임했다.

신임 박소장은 1983년 경남 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통계업무를 시작하여 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진주사무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남 의령 출신으로 지난 2015년에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의 동남지역 총괄 책임자로서 대규모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박소장은 부임 인사에서 “고객 중심의 신뢰받는 통계자료 생산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계청 통영사무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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