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통장협의회(회장 황미영)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경로당 떡국 나눔 행사는 매년 새해 초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지난 10일 계룡경로당 등 자연마을 경로당 4개소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떡국과 과일, 떡 등 다과를 대접하였으며, 이외 아파트단지 소재 14개 경로당은 직접 방문하여 떡국을 대접하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시길 기원했다.

고현동통장협의회 황미영 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새해 첫 인사를 드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경자년 새해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통장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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