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호남향우회(회장 김병기)는 14일 5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전달하였다.

삼성호남향우회는 삼성중공업(주) 호남 출신 230여명의 회원들이 1987년부터 구성되어 거제사랑의집 환경개선, 주변 환경정화, 장애인 목욕봉사, 결연세대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병기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것도 나누고, 지속적으로 도와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재단에서 잘 사용하겠다”고 답례하였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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