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상문동에 따뜻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산개발(대표 안출원)은 지난 15일 햇반 56박스를, 거제축산농협(조합장 박종우)은 지난 17일 황제한우 30세트(250만원 상당)를 상문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은 경기침체와 매서운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근 상문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 소외된 이웃들이 더 힘든 계절이지만 이런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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