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체육회 제18ㆍ19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하청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내빈 및 체육회 회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대 회장으로 윤천수(56)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하청면은 이제 거제시 변방이 아니라 곧 개장될  스포츠 센터가 주는 지리적 잇점과 이를 매개로한 맹종죽 테마공원과 칠천도 씨릉섬 관광개발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여건이 마련됐다”며 “야구장 전지훈련과 면민 체력증강 및 화합의 장이 될 운동장과 다목적 구장은 우리 하청면의 작은 변혁과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에 발 맞춰 우리 체육회 또한 면민의 화합과 삶의 질이 풍요로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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