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성 국회의원

최재성 국회의원(송파을, 4선)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문상모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이 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최재성 의원은 4선의 민주당 중진의원으로 친문 핵심 인사로 불리는 만큼 문상모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자임하고 나선 것은 의미심장 할만하다.

최재성 국회의원은 “문상모 예비후보와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왔다”며 “문상모 동지는 20여년을 민주당 중앙당에서 함께 해온 동지”로 문재인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민주당의 가치철학을 지닌 동지 중의 동지임을 강조했다.

또, 최 의원은 “문상모 후보는 늘 듬직하고 큰 정치할 인물이다”며 “어린시절 멸치배를 타고 고등학교도 늦게 다니는 등 힘든 시절을 이겨내며, 영남 불모지인 민주당에서 쌓은 10년 이상의 중앙정치와 서울특별시 재선의원으로 성장하며 가난과 사회문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문상모다”며 그의 강인함과 역경을 이겨낸 성장과정에 찬사를 보냈다.

최 의원은 “거제는 문재인대통령의 고향으로 상징성이 있는 전략요충지로서 반드시 사수해야 할 지역이다”고 말한 뒤, “문상모가 적임자다”라며 문상모 후보가 거제지역의 필승카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재성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문상모가 필요하다”며 “문상모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0. 1. 22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문상모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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