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마케팅부터 완판 기록까지 거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 빛나
지난해 공급한 전국 각 지역 2만661세대 분양 물량 100% 계약 완료

▲ 거제유로아일랜드 조감도

오랜 기간 공동주택 악성 미분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제시에서, 대림산업은 지난해 10월부터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1,049세대는 ‘완판을 이뤄냈다’고 23일 밝혔다.

고현항 재개발 구역 2단계에 짓게 될 ‘2차분 1,100세대’도 시공‧분양에 앞서, 거제시와 사전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와 시공능력,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 등을 또 한번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거제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사전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거제지역 관심고객들을 위해 스페셜 라운지 ‘유로 하우스’를 운영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오픈된 ‘유로 하우스’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전 고객 초청 공간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적용되는 커뮤니티 시설 중 일부의 컨셉트를 차용해 그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서는 통창으로 거제 앞바다의 풍광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으며, 그에 어울리는 다과와 티도 제공하는 등 기존의 분양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의 경험을 중시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고객의 경험을 중시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대 거제 지역민들을 위한 플리마켓을 비롯해 천연화장품 만들기 클래스, 플라워클래스, 해피칠드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주최했다.

거제 지역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참여하는 등 문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던 거제 지역에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분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이렇듯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분양 마케팅을 선보였던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 설계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거제시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특화된 외관을 비롯해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시설과 독채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커뮤니티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경남 최초로 도입된 C2 HOUSE,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대림산업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기존 거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주거 단지로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 결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1순위 청약에서 거제지역 4년만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대림산업은 청약 이후로도 관심을 보내 주는 잠재 수요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 윈터키즈 이벤트 등꾸준히 고객과 만나는 활동들을 통해 ‘전량 완판’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까지 거두었다.

지난 한 해 대림산업은 다양한 시장 악재에도 불구하고 공급한 2만여 세대를 모두 완판시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건설사의 자리를 지켰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19개 사업지, 총 2만 661세대를 공급했다. 공급 물량기준으로 대우,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최상위권 실적이다.

특히 모든 일반 분양물량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시작으로 부산, 고양, 하남, 성남, 김포, 거제 등에 공급한 e편한세상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는 정부의 잇따르는 규제 정책으로 인해 불안정한 시장이 지속됐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더욱 주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입지적 열위라고 판단되던, 김포시마송지구의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총 574세대)’과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의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총 1,050세대)’이 단기간 안에 완판을 거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사 유일의 빅데이터 센터를 보유하여 고객의 니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주거 평면C2 HOUSE를 개발하고,새로운 주택전시관 플랫폼의 도입과 함께 타 건설사들과는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지난 한 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또 “특히 거제의 경우 시장 상황이 특수했던 만큼 거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고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실천한 것이 전 세대 완판의 비결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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