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지사장 김기주)는 지난달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가능성이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지사 방문시 입구에서부터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2020.1월 보험료 인상과 피부양자 인정기준에 적용되는 소득자료 신규적용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민원이 방문(외국인포함)하고 있어 민원실 입구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예방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장(김기주)에 따르면 “대부분의 업무가 전화상담으로도 해결가능하다며 전화상담을 권유하면서 공단대표전화 1577-1000 활용을 안내하였고, 부득이 본인의 직접방문이 꼭 필요한 일부 업무는 입구에서부터 직원의 안내에 따르거나, 긴급하지 않은 경우 방문 일정을 추후로 미루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고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일부증상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별도의 공간에 선별민원실을 설치하여 상담과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는 확산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해 지혜 롭게 혜쳐 나가자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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