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한마음풍물단(단장 김양호)에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지신밟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사등면 32개 경로당에 생필품(백오십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김양호 단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경자년 새해를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사등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준 한마음풍물단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등면 한마음풍물단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지신밟기를 하여 그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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