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잦은 전입과 전출로 타지역 및 신임경찰관이 많아 인접 지·파출소간에도 소통이 어려운 거제경찰의 특성을 해소하고 현장직원 사기진작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경찰서장, 옥포·아주지구대 현장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는 거제경찰서 특수시책인 안전한 거제(순찰갈 거제, 만날 거제, 알려줄 거제, 한끼할 거제) 치안프로젝트 중 일환으로 월별 1회 인접 지·파출소간 간단한 오찬을 통해 서로가 가진 범죄정보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으로 협력치안을 활성화하여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직무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찬 간담회에서는 인접 지구대인 옥포·아주지구대 직원들이 참석하여 신임·전입·기존 직원 간 얼굴을 익히고 경계지점 신고처리 방안 등 현장 경찰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였다.

거제서장은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간의 소통이 중요함으로 매월 인접 지·파출소 간 만남의 장인 '한끼할 거제!'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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