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감성점빵 프리마켓(대표 서은정)은 지난 14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 양심라면 20박스를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었다.

감성점빵 프리마켓은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의류, 먹을거리 등 지역의 셀러들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금을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기부 또는 환원하는 거제 지역 대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양심라면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있으며 횟수로는 벌써 2년째(약 200박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양심라면은 지역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본인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양심껏 기부도하고 때로는 무료로 먹고 난 후 언제든지 다시 들러 기부를 할 수 있는 착한 선순환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양심라면 프로젝트’이다.

감성점빵 프리마켓 서은정 대표는 “좋은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양심라면 프로젝트에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의 청소년 문화, 교육시설로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동아리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활동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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