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정의)는 18일에 예비사회적기업(주)문화큐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활성화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의 토대를 마련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예비사회적기업(주)문화큐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역사문화교육, 축제, 공연, 마을사업, 문화탐방,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고 연구하여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일터를 구축하고자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돕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의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ONE-STOP 종합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055-634-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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