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9일 통영해양경찰서 내 주차장에서 경찰관 및 의경이 참석하는 자율적 생명 나눔 현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코로나 19’ 여파로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헌혈 수급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경찰관 및 의경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 이번 헌혈행사에는 통영해경 소속 경찰관 및 의경 약 50여명이 동참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국내 혈액 보유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동참하는 좋은 일인 만큼 생명 나눔 헌혈 행사룰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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