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제 '경선' 재심 신청 '기각'됐지만, 후유증 심상찮아
민주당 거제 '경선' 재심 신청 '기각'됐지만, 후유증 심상찮아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20.03.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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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선관위, 문상모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일 검찰 고발
이기우 선대본측도 문상모 후보 고발…이기우 예비후보 3일 기자회견
▲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을 벌였던, 문상모, 백순환, 이기우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거제 총선 후보 결정 ‘경선’ 후유증이 심상치 않다.

백순환‧이기우 예비후보가 ‘문상모 1위’ 경선 결과에 불복해, 지난달 27일 재심을 청구했다. 민주당 ‘중앙당재심위원회’는 2일 재심 신청을 심사한 결과 ‘이유 없다’고 인정해, 재심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상모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총선 ‘공천자’가 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향후 후유증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경남도선관위 산하 ‘경상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2일 문상모 예비후보와 문상모 예비후보측 자원봉사자를 ‘불법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문상모 예비후보는 2월 중순경 기자회견을 하면서 소속 정당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 A씨는 비슷한 시기에 문상모 후보와 공모해, 문상모 예비후보 휴대전화를 이용해 두 사람의 고등학교 동문 1000여명에게 동일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기우 예비후보 선대본도 경남도 선관위가 통영지검에 고발한 내용에다 또 다른 내용을 부기(附記)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문상모 예비후보를 2일 고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이기우 예비후보는 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어떤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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