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역작물 소득사업을 위하여 거제시와 둔덕농협이 지원한 미나리가 둔덕면에서 생산되어 판매를 시작하였다.

미나리 재배사업은 둔덕면 방하마을 2농가에서 시설하우스와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연중 생산기반시설을 갖추어 첫출하를 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둔덕포도와 한우에 이어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될 예정이다.

둔덕 청정미나리는 둔덕농협과 현장에서 현재 300g당 3,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거제시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며 해독작용, 중금속배출, 간기능 향상, 숙취해소,변비예방과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둔덕농협 김임준 조합장은 “작년에 처음 식재하여 첫수확임에도 친환경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는 둔덕에서 생산된만큼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 사태등으로 소비가 떨어질것으로 우려되어 거제시민들이 많은 홍보와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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