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재 예비후보

이태재(61) 전 거제시의원이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으로 지난달 21일 다가오는 4‧15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해 관심을 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거제지역구에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태재(61) 전 거제시의원을 비롯해, 김정수(71)‧안상길(62)‧이민재(60)‧옥원덕(56)‧이지현(59) 씨 등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당원 여론조사와 중앙당 심사 등을 거쳐 3월 중순 경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태재 예비후보는 6일 거제인터넷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국가혁명배당금당 창당 때부터 입당, 관여했다. 정강 정책이 맞아 동참을 했다. 현재 정국이 여당‧야당 할 것 없이 구한말 당파싸움하면서 나라가 몰락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남북갈등보다 ‘남남갈등’이 더 심하다. 정치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들은 빚에 쪼들리고, 국가는 큰 부채를 안고 있다. 먼저 서민을 살도록 해줘야 한다. 당 예비후보들은 다 서민이다. 서민반란이다.”고 예비후보 등록 배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을 받으면 끝까지 완주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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