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열 ㈜그리다 조경 대표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디딤돌 기금 50만원을 고현동에 기탁했다.

올해 첫 행복디딤돌기금(제50호)을 기탁한 박현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얼어붙은 경기로 인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디딤돌사업 릴레이 기금 모금은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의 이어달리기 형식으로 모금이 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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