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병길)는 지난 20일 남여산(연초면 다공리 산 21) 임도 주변으로 벚꽃나무 50그루를 심었다.

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는 2019년 7월 회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자연보전 및 자연보호의식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연초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김병길 회장은 “벚꽃 묘목을 심는 것이 지금은 효과가 미비할지 모르나, 이 작은 활동들이 모여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고 등산객이 선호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초면장(면장 주정운)은 “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가 우리 지역의 자연 보호에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식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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