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와 천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안심키트 120개를 배부했다.

이번 안심키트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한화5개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 창원사업장,한화정밀기계), 경남에너지가 후원업체로 참여해 마스크 천과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안심키트 배부는 거제시푸드뱅크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120세대의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찾아가 전달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서툴고 재난정보 습득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에게 안심키트를 전달하며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천마스크와 소독제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김두임 센터장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응원키트를 통해 코로나19 예방하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