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길우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경남신문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남길우(65) 전 경남무역 대표가 선임됐다. 경남신문사는 24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김진현(58) 상무이사를 유임시켰다.

거제 출신인 남 회장은 마산 합포초교, 창신중, 마산공고를 거쳐 경남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해안 전 거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형(兄)이다. 

제6대 경남도의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남무역(주) 대표이사, 창원경륜공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경남대 석좌교수, 경남 의정회 상임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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