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무서 밑에 국제규격 수영장 등 거제반다비체육관 건립
거제세무서 밑에 국제규격 수영장 등 거제반다비체육관 건립
  • 김철문
  • 승인 2020.03.25 13:3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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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거제시가 고현지역 공공체육시설의 부대시설인 주차장, 사무실 용도로 매입한 고현동 620번지 일원 7,814㎡에 수영장 등을 갖춘 ‘거제반다비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때 반달가슴곰을 형상화한 마스코트였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 체육센터’로 계획해,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건립이 구체화됐다. 체육센터 세부 시설은 장애인용과 비장애인용을 구분하지 않고 건립된다.

연면적 5,91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표적인 시설이 지상 1층에 들어서는 수영장이다. 수영장은 국제규격인 길이 50m 5레인이 들어선다.

▲ 조감도

주요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을 포함해 기계실, 지상 1층은 탈의실, 샤워실 등 수영장에 필요한 시설과 로비, 안내실 등이 갖춰진다. 지상 2층은 재활실, 헬스장, GX룸, 북카페 등이며, 지상 3층은 다목적 체육관, 실버웨이트존 시설을 갖춘다. 옥상층에는 풋살장과 야외놀이터로 시설된다.

지난 10일 열린 거제시의회 본회의서 거제반다비체육관 건립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통과됐다.

전체 건립예산은 120억원이다. 지난해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지원 받는다. 나머지 80억원 중 73억원 거제시 예산, 7억원은 경남도 예산이다.

반듯한 반다비체육관을 짓기 위해서는 현재 투썸플레이스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토지, 건물 등을 추가로 매입해야 한다. 해당 부지는 368㎡다. 부지 10억6,941만원, 건물 2억9,700만원, 영업권 4억9,881만원 등 15억4,791만원이 필요하다. 거제시는 4월에 열린 제1회 추경에 잔여부지 및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해놓았다.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는 이번달에 경남도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4월에 잔여부지‧건물 등 매입예산과 체육관 건립 예산을 추경으로 확보해야 한다.

5월 설계 현상 공모, 7월 실시설계 발주, 내년 1월 실시계획 인가, 2월 경남도 계약심사가 예정돼 있다. 예정대로이면 내년 3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해당 사업부지는 당초 자연녹지지역이었다. 2014년 행정혼선으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역을 변경해 더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 또 (투썸플레이스) 건축공사 허가(2013년 12월)와 ‘공공체육시설 용지’ 결정(2014년 4월) 4개월 시차로 인해, 결국 건물매입‧영업권 보상 예산 8억원이 더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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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도사 2020-03-29 17:04:09
그시절 시장 권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당초 주차장 부지였던곳을 그 부분만 빼고 매입 , 지인이 운영하게 된것도. 지 주머니 안 나가니 맘대로 헤쳐 먹은걸 시민의 혈세로 보전해 주어야 한다. 도둑넘의 ㅅㄲ
시장시절 헤쳐 놓은게 어디 한 두개며 먹은게 얼마나 많은가. 하늘과 양심은 알 것이다.

서덕애 2020-03-30 20:15:33
권시장은 당연히 알고 해쳐먹은거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