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거제시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직능본부장 주관으로 거제시 안경사협회, 학원연합회, 예총(예술인총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택관리사협회 등 거제시 직능단체와 김경수지사 배우자 김정순 여사, 변광용시장 배우자 김옥숙여사가 참석했다.

거제시 직능협회는 “조선산업 침체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아사 직전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지역경제 회생위해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 문상모 후보가 당선되면 꼭 살려 달라”고 말했다.

문상모 후보는 “거제시는 5년째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 현 상태에서 회복의 실마리를 찾기 쉽지 않다”고 말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KTX와 가덕신공항에서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두 국책사업은 천문학적인 국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정부 여당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 불가능하다”면서 “국회로 가게 되면 중앙당, 국회, 정부, 청와대를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문상모 후보는 또 “이렇게 되면 신성장 동력 확보와 꽉 막힌 도로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경제구조의 다변화, 관광 인프라의 획기적인 대전환, 문화가 꽃피는 살고 싶은 거제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경남지사가 뒤받쳐주고 변광용 거제시장과 손잡고 거제 살릴 후보는 집권여당 문상모 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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