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긴급상황에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마마핸즈(대표 전해영)에서는 직접 제작한 수제 마스크 50장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맞춤 옷, 침구 등 패브릭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마마핸즈」 전해영 대표는 “코로나 19로 공방이 문을 닫은 상태였지만 신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기사들을 접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우리 국민은 어려울 때 더 단합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이 있는 만큼 지금은 따뜻한 눈으로 서로를 살펴봐야 할 때라며 사회적 참여를 독려했다.

수제 마스크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639-49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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