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세 번째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2일부터 본격적인 총선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서 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초·하청·장목면 등 3개면에 관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서일준 후보는 “거가대교가 개통된 이후 새로운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연초·하청·장목면 지역은 거제의 위상에 맞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거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준 후보는 연초면 발전을 위한 계획으로 ▲국도 5호선 연초삼거리(죽토교차로) 정비 ▲양지~야부 한일빌라 구간 도시계획도로(소로 2-247) 개설 ▲소오비마을 도시계획도로 재정비 ▲문암~명상 구간 인도 설치 ▲일성유수안아파트 하수처리구역 편입 ▲국도 14호선 터널박스 2차선 이상 확장 등을 약속했다.

하청면을 위한 서일준 후보의 약속은 ▲하청LH아파트 주변도로(소로 1-2호) 확장 ▲하청스포츠타운 확장 및 주변 민간투자 유치 ▲와항마을 물양장 확장 ▲덕치고개~맹종죽테마파크 구간 임도 개설 ▲유계마을 안길 배수로 설치 ▲대곡마을 물양장 확장 ▲칠천도 지역 도로편입부지 실거래가 보상 실현 등이다.

장목면을 위한 공약으로 서일준 후보는 ▲장동마을~두모마을 구간 굴곡도로 개선 ▲관포~송진포 우회도로 진입도로 확장 ▲외포마을 진입도로 주변 인도 설치 ▲농소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궁농항 진입도록(시도 12호) 확포장 공사 등을 제시했다.

서일준 후보는 이 지역들에 대한 공약 외에도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각 면·동을 비롯한 각종 새로운 공약을 계속해서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일준 후보의 더 자세한 공약과 활동내용은 ‘거제가 좋아! 서일준 좋아!’ 밴드나 서일준 페이스북, 유튜브 ‘서일준TV’,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