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프라 구축은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천만관광객 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 지금길이다.”

기호 9번 무소속 염용하 후보는 거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조선 산업과 함께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염 후보는 “제주도보다 훨씬 나은 지리적 조건을 갖춘 우리 거제는 인프라만 잘 만들면 천만 관광객이 올 것이다”며 “민간 기업 자본을 유치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곳이 있는 거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염 후보는 이에 대한 실천 방안으로 △어촌 뉴딜 300사업 특화 및 차별화, △해양 관광 특구 지정, △이수도, 산달섬, 칠천도, 가조도에 휴양 · 힐링 시설 개발, △둘레길 활성화, 수변 공원 조성, 포토존 설치로 수학 여행단 유치를 내세웠다.

또 △ 한려 해상 국립공원 최소화로 민간 개발 확대, △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 포차 거리와 테마골목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 지방도 1018호선 4차선 확장으로 케이블카,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자연휴양림, 해금강, 여차의 상시 교통 불편 해소 및 탁 트인 바다 전망 제공, △ 저도의 완전 개방 △ 국립 난대 수목원 건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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