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에서는 지난달 29일 지역경찰, 112상황실, 형사, 교통 등 전 기능이 함께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FTX(모의훈련)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사태에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강절도 등 강력범죄에 대비한 현장대응력 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황철환 거제경찰서장은 ‘즉시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례를 준비하여 실제 사건발생시 현장대응력에 한치의 부족함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거제경찰서에서는 강력사건 발생시 지구대장 및 팀장 현장 임장, 순찰차 즉시출동, 각 지구대별 포위배치, 형사출동 등 부서간 총력대응을 통한 피해자보호 및 범인즉시검거를 목표로 월 2회 FTX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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