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상공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 인사 올립니다.

유례가 드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올 상반기 거제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져 왔고,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된 방침이 시행중이나 긴장의 끈은 아직 놓지 않아야 할 때입니다.

거제상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챌린지’에 동참했고, 방역 물품 구입 등을 위해 거제시와 대구광역시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거제시와 함께‘착한 임대료 운동추진 협약’을 맺었으며, 거제지역 다수의 임대인들께서 이 운동에 동참하는 성과도 얻었습니다.

행정적으론 정부와 경남도의 재난수당 지급, 거제시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에 각종 지원시책을 안내한바 있습니다.

아주 큰 혜택은 아니더라도 어려운 시기에 다소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우리 모두가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거제상의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 위기는 우리 모두의 저력으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거제상공인 모두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의 최일선에서 우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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