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11일 상의 2층 임원회의실에서 원경희 전 회장, 삼성, 대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단, 감사, 상임의원, 특별의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거부를 통해 기부의사를 밝혔다.

11일 현재 기부금액은 14,000,000원이 넘었다.

김환중 회장은 기부한 돈이 고용유지와 실직자 지원에 쓰여진다고 하니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뜻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 한다면서 자발적 기부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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