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소재 학동흑진주해변, 구조라, 여차, 함목, 명사, 와현, 덕포, 흥남, 덕원, 황포, 물안 해수욕장 등 거제지역 12개 해수욕장과 문동휴양지 등이 다음달 10일 일제히 개장한다.

지난해 실시한 바가지요금 근절 전액환불 보상제를 확대,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지세포, 망치, 도장포 마을 43곳의 음식업과 숙박업체가 추가로 참여해 모두 160여개로 늘렸다.

피서철 기간인 7월16일부터8월15일까지 유원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수송기간으로 설정, 고현―동부―학동노선을 8회에서 14회로 늘리고, 능포―학동―해금강 노선도 3회에서 10회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