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직업훈련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고용위기지역 내 실업자와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업자 과정과 재직자가 대상인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되며 훈련과정은 용접, 요리, 바리스타, 미용, 제빵과정 등 참여자의 재취업과 전직을 위한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훈련과정과 일정, 훈련기관 연락처 등 세부사항은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홈페이지(www.geojesh.or.kr)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되고, 신청방법은 참여를 희망하는 과정의 훈련기관에 전화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단, 직업훈련 참여는 1인 1과정으로 제한된다.

훈련기관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방문자 체온체크 ▲주기적 환기 및 자체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조선업희망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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