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병규)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행복플러스 생필품키트와 함께 직접 만든 영양죽을 전달했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 야채죽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생필품 키트와 같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렷다.

'든든한 한끼 영양죽 지원사업'은 질병 및 거동불편 등으로 영양결핍 문제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영양죽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또한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더 나눔가게 운영, 행복마을 맥가이버 사업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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