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코로나19 방역활동 구슬땀 '누수제로'
거제시, 코로나19 방역활동 구슬땀 '누수제로'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20.05.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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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오는 27일 초․중․고, 유치원 등의 2차 등교수업에 대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3 등교에 이어 27일부터 고2, 중3, 초1·2, 유치원 등 240만 명의 대규모 등교와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거제시는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시나 모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먼저 관내 대중교통을 비롯한 택시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시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와 이용 승객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오는 2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버스나 택시 등 각 운송 사업자와 운수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탑승 거부 시에 부과되는 기존의 사업정지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27일부터 승객들은 마스크 미착용 시 버스나 택시 운전자로부터 탑승을 제한 받게 됨을 유의하기 바란다”며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도 개선명령을 통해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방역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1차 등교수업이 진행 중인 관내 학교 현장을 찾아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거제교육청에서는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 각 교실 거리두기 시행 여부 및 식당 칸막이 설치 현황 파악 등 학교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는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방역활동 및 물품 지원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챙겨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전환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에 따라 생활방역 추진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생활방역전담팀을 3개반 17명으로 구성, 방역지원과 대 시민 홍보, 시설물 지도․점검 등의 빈틈 없는 생활방역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방역지원반에서는 방역 사각지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생활방역 관련 교육 및 심리 상담을 시행 중이며, 홍보관리반은 언론매체를 통한 대 시민 생활방역 홍보와 각종 홍보물 제작으로 시민과 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지도점검반에서는 분야별로 점검반을 구성, 관내 31개 분야 8,074개 업소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함으로써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방역전담팀은 대규모 등교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 및 PC방에 대한 지도 점검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부터 2차 등교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우려와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 거제시민 모두가 코로나 19로부터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예방수칙 준수에 최대한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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