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의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의 주재로 6월 2일부터 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과정별 훈련생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체계를 준수하여 '조선전기결선, 청년여성 IT마스터, 신중년 산후케어' 세 개 과정의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거제시청 여성가족과 김정숙 과장은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여 여성으로서 본인의 가치를 높이세요”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조정의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에 반영하여 훈련생이 희망 하는 맞춤 교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조선전결선 양성과정▲청년여성 IT마스터양성과정 ▲신중년 산후케어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각 과정별 16명을 선발하여 5월12일을 시작으로 7월30일 까지 159시간~200시간의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원스톱 취업 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 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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